[멤버들에게 물었습니다] "위자드웍스 마법사로 산다는 것은?"
1. 위자드웍스 R&D팀 홍윤선(egg) 연구원서울에 마땅히 지낼만한 거처가 없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아직은 젊으니 무엇이든 부딪혀봐야 한다는 믿음 하나로 무작정 상경하여 근처 고시원을 잡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입사 직후부터 위자드닷컴 2.0을 오픈하기 위해 며칠간 집에도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즐거웠기에 언제나 웃으며 감내했고 그런 과정이 쌓여 지금은 입사 전보다 강인해진 저 자신을 만나고 있습니다.
위자드웍스 R&D팀의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한없이 부족한 제 실력을 깨달았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언제나 부족함을 메우기위해 노력하며 이 노력들을 고스란히 더 좋은 서비스 개발에 쏟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대학 졸업 전이고 회사도 아직 작은 벤처이기 때문에 주위의 걱정 어린 시선이 느껴지지만, 우리 손으로 만든 서비스가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오르 내리고, 이를 통해 기쁨을 얻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느낄 땐 그 모든 걱정들이 그저 기우였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저희는 여전히 배고프고, 언제나 새로운걸 만들어내거나 작은 버그를 잡기 위해 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 분투하지만, 저희에게 그럴 동기를 만들어 주시는 유저들이 있고 함께 하는 마법사 동료들이 있다는 사실에 언제나 크나큰 힘이 됩니다.
함께 기뻐하고 함께 힘들어하며, 이제는 업무적인 관계가 아닌 한 가족처럼 느껴지는 그들이 있어 저는 지금도, 시속 200키로미터로 신나게 달립니다.
기뻐하는 유저들을 위해, 성장하는 우리들을 위해.
2. 위자드웍스 마케팅팀 김범섭(kimbabo) 팀장제게 위자드 마법사로 일한다는 것은 '계급장 떼고 나 자신을 증명하는 과정' 입니다. 위자드웍스에 들어오는 사람은 '어떤 일을 맡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열정과 자신감,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은 적어도 그런 이들로만 모여 있다고 굳게 믿으니까요! ^^
3. 위자드웍스 디자인팀 배재민(simple) 팀장창업멤버로 합류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저는, 얼마전 '왜 나는 여기에 있는가'를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다. 답을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제겐 그저 익숙하고 편하고 자유로운 곳이었지만, 그래서 딱히 '지금', '내가' 있어야 하는 곳인가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되는 것은 분명 아니었지요.
고민하다 술자리에서 다른 동료들에게 물어보았더니 다들 비슷한 대답이 돌아 왔습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그저 재미있고, 편하고, 무엇보다도 순수한 열정들이 뿌리깊이 내재되어 굳이 일해야 하는 동기를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무언가 몰입하게 되는 곳이라는 이유였지요. 결국 저도 그렇고 우리 모두가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유 없이 재미있는 회사, 주말이 지겨울 땐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그런 희한한 회사.
만약 조금이나마 재미있게 일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위자드웍스는 분명 좋은 선택이 될거라 믿습니다. 조금은 답답하리만치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이 장난끼 다분하면서도, 멧돼지 같은 열정을 지닌 사람들이 우글우글한 곳이거든요.
마법사 여러분, 미리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
4. 위자드웍스 R&D팀 조영운(duddns) 연구원http://dont.pe.kr/tt/1675. 위자드웍스 R&D팀 강신순(simpson) 연구원위자드웍스에서 일하면서 제일 뿌듯한건 치열하게 서비스 오픈 준비를 마치고 딱 문을 여는 순간, 물밀듯 밀려오는 정성어린 댓글들에 감동하며 그동안의 피곤함을 깨끗하게 잊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D
아직도 우리가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많고, 여전히 우리가 만든 서비스를 기다려 주시는 사용자들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위자드웍스에서 마법사로 일한다는건 정말이지 짜릿한 여정입니다.
참신하고 엉뚱한 생각으로 똘똘 뭉친 위자드 마법사와 함께하실 분들, 어서 어서 함께해 주세요! ^-^
6. 위자드웍스 윤제필(zero) 부사장97년도 막 대학에 입학했을 무렵 인터넷이라는 단어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군대를 마치고 돌아오니 아이러브스쿨이나 프리챌과 같은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주는 서비스들이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전에는 전혀 없던 효용들을 몸으로 느끼며, '언젠간 나도 이쪽 일을 하게 되겠다'는 묘한 확신을 가졌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졸업 후 재료공학의 전공을 살려 인터넷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대기업에 입사하고나서도, 매일 똑같은 일상과 주어진 일만을 잘하는데 익숙해진 선배들을 보며 아직 하고픈 일이 많은 저는 인생의 행복에 대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만약 부장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는 제 당돌한 술자리 질문에 부장님은 "지금의 나는 그리 못하지만, 내가 만약 네 나이라면 나는 한 번쯤 모험을 택하겠다. 살아보니 그게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일이란걸 나는 몰랐다."는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정말이지 큰 인덕을 가진 평소 제가 존경하던 부장님의 '후회'는 제가 힘든 결정을 내리는데 큰 영향을 주었고, 저는 평소 애용하던 위자드닷컴을 만드는 어느 작디 작은 벤처에서 진짜 새로운 삶을 한 번 살아보기로 하였습니다.
합류 당시 고작 세 평짜리 사무실에 테이블 하나 놓고 일하던 그 위자드웍스가, 지금은 그래도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동료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는 그 떄 제 선택에 깊은 행복을 느낍니다.
원래 있던 대기업은 그 사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함께하던 동료들의 보너스는 제 연봉에 비할만큼 큰 차이가 나기도 했지만, 저는 여전히 그때 그 선택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대기업의 최대 실적은 누가 만든 것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지만, 적어도 지금 제가 있는 이곳은 단지 명함 재질이 조금 더 좋은걸로만 바뀌어도 이게 내가 만든 성과에서 비롯한 변화라는 사실을 느끼며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처럼 어려운 결정을 하신 마케팅팀 김범섭 팀장님의 '계급장 떼고 내 능력을 증명하고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말은 정말이지 꼭 들어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위자드웍스의 마법사로 산다는 것은 곧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방법을 배우는 지난한 과정이리라 저는 굳게 믿고 우직하게 걸어볼 요량입니다.
이 길, 기왕이면 우리 함께 걸어가면 어떨까요?
7. 위자드웍스 기획팀 최재석(webdew) 팀장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들어오게 된 위자드웍스!
대기업에 들어가라는 주변의 숱한 조언에도 불구하고 평소 '긍정적으로 신나게 살자!'는 인생 좌우명을 실천하기 위해 답답하고 틀에 박힌 일이 아닌 창의적인 일에 신들린듯 온 힘을 쏟아보고자 위자드웍스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초기부터 위자드닷컴에 열광해 온 저는 대표님과 주고 받은 10여통의 이메일을 통해 위자드웍스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그 뒤로 6개월이 지난 지금 한 발 앞선 서비스. 새로 해보고픈 서비스를 연구하며 재밌고 신나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굳게 믿고 다짐하고 있지요.
"곧 위자드웍스 세상이 온다!"
위자드웍스 화이팅! :D
8. 위자드웍스 마케팅팀 김장우(nedya)님항상 누군가를 옆에서 조력하는 No.2의 롤을 지향해 온 제게 No.1의 회사에서 No.1의 사람들과 일한다는 것은 정말 꿈만 같은 일입니다.
요즘은 매일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며 시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과거에 없던 것을 새로 만들어 내는 일은 정말 힘들고 어렵지만 옳은 창조가 주는 기쁨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지요.
인턴으로 시작해 일을 배우는데 어려움이 따르거나 실수를 저질러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도 있었지만,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때. 0.1%라도 제 기여가 들어갔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뿌듯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욱 커다란 마법 솥에 위자드 멤버들의 열정과 다양성을 가득 담아, 공격력 +2000짜리 Unique Item같은 서비스로 사용자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
9. 위자드웍스 R&D팀 박현주(kitri) 연구원저는 위자드웍스의 홍일점(?)이어서 사람들은 일하는 데 불편하지 않느냐고 물어보지만, 일할 때는 물론 이제는 남자 동료들과 함께 지내는게 너무 익숙해서 여자 동료가 더 어색할 지경이에요~^^; 그러나 새로운 여자 멤버는 제발 플리즈 무조건 환영이랍니다~! :DDD
얼른 많은 여성 멤버가 합류해서 저와 함께 대학생 마케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많은 훈남 남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ㅋㅋ *^^*
입사해서 뵈어요 ^^!
10. 위자드웍스 UXD팀 조원업(1up) 연구원위자드웍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공개채용 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했고, 입사 이후 저는 많은걸 얻었고, 또 많은걸 꿈꾸게 되었습니다.
위자드웍스에 관심을 갖고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 또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지금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기회가 왔는데, 망설이느라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후회밖에 남는게 없습니다.
부디 여러분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믿고, 큰 용기로 도전하십시오.
여러분보다 조금 앞서 기회를 만났고 거기에 도전해 지금은 새로운 꿈을 찾아 뛰고 있는 제가, 깊은 열망으로 여러분의 도전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